어떻게 시작됐나
1만원 이하 메뉴를 파는 식당을 지도로 모은 서비스입니다. 개발자 최성수 씨가 만들었고, 고물가 시대에 MZ세대의 식비 절약 수요와 맞아떨어지며 빠르게 퍼졌습니다. 공식 사이트의 소개 문구도 "가성비 맛집부터 쇼핑적립/만보기까지"로, 시작은 식당 지도였지만 점차 기능을 넓혀온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 기간과 기술 스택 (추정)
개발 기간은 이틀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접속해보면 가격대 필터, 카테고리 필터, 거리순/가까운순 정렬, 사용자 제보 기반 등록 기능("심판대"라는 이름의 최근 등록 검수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초기 이틀 안에 만든 것치고는 이후 지속적으로 기능을 늘려온 흔적이 보입니다. 지도 SDK 기반의 웹앱 구조로 추정됩니다.
확산 경로
한국경제(2026.06.26) 보도에 따르면 거지맵은 일일 최대 26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커졌습니다. kt나스미디어 블로그, 다음뉴스 등에서도 '고물가 시대 MZ의 식비 절약법'으로 소개되며 이후 나온 야장맵/러브버그맵 등 후속 초니치맵들의 성공 공식으로 언급되곤 합니다.
지금 상태
2026년 8월 22일 기준 공식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확인한 결과,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며 앱스토어/구글플레이 앱 다운로드까지 연결하고 있어 웹에서 앱으로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식당 목록 로딩, 필터, 제보하기 기능이 모두 정상 작동했습니다.
늑구맵 운영자가 보는 이 사례
거지맵이 보여주는 건 '작게 시작해서 계속 기능을 넓혀가는' 생존 방식입니다. 이틀 만에 만든 지도가 지금은 쇼핑적립/만보기까지 붙은 서비스로 커졌다는 건, 초기 소재(가성비 식당)의 화제성이 식어도 플랫폼 자체는 계속 확장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늑구맵도 제작기에서 밝혔듯 비슷한 확장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 다만 소재를 이벤트에서 트렌드/제작기로 바꾸는 방식이라는 점이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