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HE MAP CASE STUDY 05

그늘길 (그늘로)
건물 그림자를 계산하는 지도

2026년 8월 출시, 가장 최근에 나온 초니치맵 사례

그늘길 화면 캡처2026.08.22 직접 접속해 캡처 (gneulgil.com)

어떻게 시작됐나

건물 그림자와 가로수 정보를 계산해 그늘이 많은 경로로 안내하는 서비스입니다. 서울대 수학교육과 23학번 유민준 씨(벤처경영학 연합전공)가 폭염 속 불편을 직접 겪다가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출근길, 아이와의 산책, 대중교통 좌석까지" 해가 닿지 않는 쪽을 안내한다는 소개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개발 기간과 기술 스택 (추정)

개발 기간은 약 한 달로, 이 글에서 다룬 초니치맵 중 가장 긴 편입니다. 각 도보 구간이 시작될 예정 시각의 태양 위치와 건물 그림자를 계산해 최단 경로와 비교한다는 점에서, 단순히 위치 데이터를 지도에 얹는 다른 초니치맵보다 계산 로직(태양 고도/방위각 산출, 건물 높이 데이터 처리)이 복잡한 편으로 추정됩니다.

확산 경로

국민일보("폭염에 등장한 '그늘길 지도'...서울대생 작품이었다"), 네이트뉴스 ("'집이 경기도라' 땀 뻘뻘...서울대생 만든 앱 '인기'") 등에서 2026년 8월 초 폭염 시기에 집중 조명받았습니다. 계절성 수요(여름 폭염)와 실용적 문제 해결이 맞물린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지금 상태

2026년 8월 22일 기준 gneulgil.com에 직접 접속해 확인한 결과, 정식 서비스가 아니라 "COMING SUMMER 2026" 문구와 함께 출시 알림을 받는 랜딩 페이지 상태였습니다. 앱 형태(그늘로, ttubeok.com)로도 별도 서비스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 이 페이지는 웹 버전을 준비 중인 단계로 보입니다.

늑구맵 운영자가 보는 이 사례

그늘길은 다른 초니치맵보다 계산 로직이 복잡한데도 한 달 만에 만들었다는 점에서, '바이브 코딩'이 단순 지도 서비스를 넘어 실질적인 연산 로직까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 왔다는 걸 보여줍니다. 늑구맵의 이동 경로 시뮬레이터도 비슷한 시행착오를 거쳤는데, 그 경험은 제작기에 정리해뒀습니다.

업데이트 로그

  • 2026.08.22 그늘길(그늘로)을 별도 케이스스터디 페이지로 분리해 최초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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